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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지지자층은 조국 후보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의혹보도가 약 70만건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수사를 하지 않는 다는 검찰이 자유한국당의 단순한 고발만으로 압수수색을 30곳 넘게 진행한 것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의 의혹제기가 극에 달하던 지난 8월 29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언론의 의혹과 무차별적인 검찰이 가족과 친인척 압수수색에 대하여 죽음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지지층들을 결집시키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지난 9월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합의가 무산된 후 민주당 측에서 마련한 헌정 사사 초유의 후보자 11시간 간담회가 개최되면서 언론에 대한 날선 비판이 더 거세지기 시작 했습니다.

지지자들은 9월 2일~3일 11시간 동안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기자들의 모습을 보면 닥터스트레인지를 떨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검찰과 언론에 대한 불신이 증폭 되면서 각 커뮤니티에는 9월 5일 이슈키워드를 #언론검찰광기로 정하고 검색어 올리기에 돌입 하였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총선까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언론과 검찰 그리고 시민들이 정면으로 맞붙는 상황을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조국 딸 의혹중 하나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당시 학장이 9월 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