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갈동에서 매콤한 닭도리탕 배달해먹기. 밥 집



용인 구갈동에서 닭도리탕 배달을 시켜먹었습니다.
거주지를 옮겼기 때문에 집 근처 식당과 배달 음식점을 쓸만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을 먹을 때 되도록이면 매장을 운영하는 식당에서 배달을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예전에 배달음식 시켰다가 뭔가 이상해서 전화번호와 주소 검색해봤더니 반찬 재활용으로 영업정지 먹었던 곳이더군요.

무려 배달 전문점인데 음식을 재활용했다는건 배달회수해가서 반잔 다시 사용했다는 것인데
으~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 이유로 배달음식 먹을 때는 꼭 전화번호 검색과 포털 사이트 지도 검색을 이용해서 식당의 위치와 외관을 파악 합니다.
그리고 지도에 나온 날짜를 확인해서 얼마나 오래된 집인지도 확인 합니다.

뭐 그리 까다롭게 먹냐고 하실텐데 배달음식 전문점 위생상태는 상상을 초월 합니다.


어쨌든 지난 주말에는 닭도리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 전 주에 주문해서 먹었던 집인데 나름 괜찮아서 다시 먹었습니다.



봉투가 2개라서 뭐이리 많이 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왼쪽은 계란찜과 동치미가 들어있고, 오른쪽은 닭도리탕이 들어있습니다.

(상호는 가리겠습니다.)


왼쪽에 있던 계란찜과 동치미 봉다리 입니다.
계란찜이나 동치미 모두 그냥 평범합니다.


이번에는 호호호호~ 닭도리탕 봉다리 입니다.
처음 배달시켜서 인상깊었던 것이 생 대파를 듬뿍 넣어준다는 것 입니다.
채소먹는 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특히 생 대파이기 때문에 먹으면서도 서서히 익어갑니다.
파채랑 먹는거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 봉다리에서 계란찜과 동치미를 꺼냈습니다.
동치미 무의 양과 두께는 절망적 입니다.


짜잔~ 봉봉다리에서~ 닭도리탕 그릇을 꺼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 씐난다~


자~ 이제 뚜껑을 열어봅시다!
어때요? 진짜로 생 대파가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두번다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자~
이제 닭도리탕에 들어있는 재료의 상태를 보겠습니다.
닭입니다.

말랐네요 ㅋㅋ


닭도리탕의 꽃 당근 입니다.
당근은 많이 들어가면 많이 이상해지기 때문에 적당량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는 적당하게 들어가 있고, 두께도 두툼해서 좋습니다.
여러분 이게 감자 입니다.
감자보이시나요?

여기 감자는 크고 ~ 많이 들어있습니다.

닭도리 감자탕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감자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테니스공 크기로 한 3개정도 들어있던 것 같습니다.

감자가 크고 아름다고 맛도 좋습니다.

싱싱한 걸 쓰는 것 같습니다.

닭 입니다.
야들야들한 부위 입니다.

여기는 닭을 조각 조각 내서 나옵니다.

이번에는 닭 좀 큰 부위를 보겠습니다.

닭가슴살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닭에 국물도 잘 배어서 좋습니다.


자~ 이제 닭도리탕의 국물 상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움짤 등장!!
(하려고 했으나.... 움짤이 등록이 안되네요 ㅡㅡ;;)

대략적인 국물 상태 입니다.

여기 국물에는 마늘과 후추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늘이 국물 맛을 해칠정도는 아닌데 마늘 맛 싫어하시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시 때문에 국물에 마늘이 많이 들어간 것은 큰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고추가 있는데 2~3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운고추인데 실제로 국물 맛은 매콤한 편 입니다.

매운 음식 안 먹는 저에게도 적당한 매콤합니다.

국물에 후추가 들어있어 매콤한 맛을 배가 시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자 닭도리탕의 모습입니다.


국물에 마늘이 많이 좋습니다.
맛은 깔끔하고 매콤해서 좋습니다.
국물도 걸죽하여 집에서 한 번더 끓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감자를 완전히 익혀서 드시는 걸 좋아하신다면 좀 더 끓여서 드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감자를 아끼지 않고 두툼하게 썰어 넣어서 좋습니다.
생대파가 듬뿍들어있어서 좋습니다.

재료들이 그냥 막 쓴 것 같지않고 신경을 쓴 것 같아서 만족 했습니다.

새벽 5시까지 하니까 야밤에 야식으로 좋습니다.

이 집 원래 닭발집인데 전 닭발보다 닭도리탕이 더 좋더군요.
(사실 비싸요 ㅡㅡ; 닭발 15,000원인데. 닭도리탕이 25,000원 양이 비교도 안되죠)
(닭발에 오돌뼈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2개 합치면 29,000원이 되기 때문에 )
(닭도리탕 시켜먹었습니다. ㅋ)

추운 날  나기기 싫을 때 매콤한 닭도리탕 생각나시면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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