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껄 저도 아주 작은 사업을 하는데 한달에 2주정도는 알바가 필요할 경우가 생기거든요! 근데 그 알바 일당 9시간근무 5만원~6만원 주는데 6만원 이상 줘야 된다고 한다면 허허 기존에 우리 일 알던 친구들 아니고 그냥 생초짜도 그돈 줘야한다면 허허 그냥 안씁니다. 그돈으로 직원들에게 수당 더 주고 말지요! 하기사 알바 구하는것도 직원들 힘들까봐 쓰는건데 우선 내 수입이 고정되어 있는데 장사꾼이 그런데 돈 쓰겠습니까? 허허허 하기사 우리같은 중소업체 아니 자영업 하는 사람들이 망해가는거지 기업이 최저임금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ㅋㅋㅋ
아버지께서 사실 감시근로(?)하고 계시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전혀 좋다고 말씀드릴수가 없어요..왜? 오른만큼의 혀택은 전혀 없어요..주민들께서 전혀 동의 안해주십니다...ㅠㅠ....그러니 법적으로 문제안가는 범위에서 오른만큼 당장 근로시간이 줄도록 맞추거든요..솔직히 이런 논리가 사실 이해가 쉽지 않네요..
벌써 호텔, 식당업체나 택배회사는 그래서 직접고용 안하고, 인력파견업체를 통해서 사람 뽑습니다.
2006, 2007년도에 식당서빙이나 호텔서빙 7,8시간 일하고 일당 4,5만원 받았는데, 요즘은 7,8시간 정도 일해서는 4만원돈도 안나오죠.
택배도 2011년무렵까지는 한번 뛰면 시간당 만원씩 받았습니다만, 요즘은 파견업체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2013년 이후로는 시간당 6천원, 6500원 수준입니다. 택배가 야간택배, 밤 9, 10시부터 하는 택배라면 모를까, 아침 4,5시간짜리나 저녁 4,5시간짜리 해서는 돈이 얼마 안나오죠.
악질적인 택배회사 파견업체는 아예 시급을 2013년도에 5500원, 2014년도 현재 5600원, 5700원 정도 줍니다. 그 생노동, 짐을 나르는 일을 하는데 고작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주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은 올라갔지만, 업체들은 사람을 안쓰거나, 적게 뽑거나, 아니면 인력파견업체를 통해서 더 싼값으로 사람을 뽑아서 쓰지요. 돈이 급한 사람들을...
덧글
다만, 그 희생을 당연시하거나, 최소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약자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생이 그만큼의 뽕을 못 뽑으면 개죽음이죠 개죽음ㅋㅋ
근데 이분 저번에 어줍잖게 최저임금드립치다가 십자포화맞고 그냥 의견이거든요 근데 Why so serious? 하신분 아님ㅋㅋㅋ
그냥 롤러 코스터 타이쿤 같은거 질러서 플탐 100시간 찍는게 낫습니다.
진심으로요
사실 최저임금 지금에서 2천원 올려도 진짜 쎈 기업들은 안 망합니다.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기업들이 줄줄히 망하겠죠. 덤으로 최저임금 받던 노동자들의 일부도..
지랄하고 자빠졌네.
쉴드도 제데로 못 칠거면 걍 가만히 있는게 돕는거란다
님은 경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고 그냥 이러면 되겠지 이런 하찮은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죠
이정도면 다행이게...
"10000원치 일을 하는 사람을 용역업체나 인력알선업체를 통해 들여와서 7,8천원 정도 줍니다."
2011년 이후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어요.
근데 생산성 못 올리는 국민은 강제 캐삭이네요 ㅋㅋ
역설적이게도 최저임금을 올리면 최저임금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아야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최저임금을 함부로 못올리는 거 입니다.
2006, 2007년도에 식당서빙이나 호텔서빙 7,8시간 일하고 일당 4,5만원 받았는데, 요즘은 7,8시간 정도 일해서는 4만원돈도 안나오죠.
택배도 2011년무렵까지는 한번 뛰면 시간당 만원씩 받았습니다만, 요즘은 파견업체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2013년 이후로는 시간당 6천원, 6500원 수준입니다. 택배가 야간택배, 밤 9, 10시부터 하는 택배라면 모를까, 아침 4,5시간짜리나 저녁 4,5시간짜리 해서는 돈이 얼마 안나오죠.
악질적인 택배회사 파견업체는 아예 시급을 2013년도에 5500원, 2014년도 현재 5600원, 5700원 정도 줍니다. 그 생노동, 짐을 나르는 일을 하는데 고작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주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은 올라갔지만, 업체들은 사람을 안쓰거나, 적게 뽑거나, 아니면 인력파견업체를 통해서 더 싼값으로 사람을 뽑아서 쓰지요. 돈이 급한 사람들을...
최저임금은 꾸준히 올라갔는지 몰라도, 실제 받을수 있는 돈은 확 줄어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력만해고 최저임금보다 더 받을 수 있거늘. 더 많은 사람들이 찾거늘.
과연 약자 = 무조건 착한 사람, 순진한 사람들일지??? 단지 상대방의 권력, 힘, 보복이 두려워서 못하는 것이라면 그것도 선량한 것인지... ㅋ
최저시급을 올리면 말이죠. 기업은 안 망합니다. 근무시간이 줄어들거나 or 신입사원을 안뽑거나, 아니면 노동자가 잘리지...
당신같은 사람들은 그런것을 전혀 이해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