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게임 & IT 뉴스 브리핑! 게임




<Portal: No Escape, 팬 무비>




<UBI 소프트 '숏 매니로봇' 트레일러>



<레고로 만들어본 레고 공장>




오랜 만에 글을 씁니다.

오늘은 무상급식 투표의 날! 각 자의 선택을 존중 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그간 있었던 것들 정리 해보겠습니다.
뉴스 브리핑이 속보성 보다는 깊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지스타 메인 후원사로 확정 (데일리 게임)
2011년 지스타 메인 후원사가 '네오위즈게임즈'로 확정 되었습니다.
작년에 NHN이 메인스폰서 하면서 와~ 이건 NHN 행사에 게임사들이 들러리 나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용케 네오위즈가 잡았습니다.

저 메인스폰서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근데 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대작 출시가 예정된게 없는 걸로 아는데~ 훔

대표이사가 작년에 한게임 도배된거 보시고 마음이 상하셨나요?

암튼 올해 지스타 가게되면 작년 이랑 비교좀 될 것 같습니다.


위메이드 폭스, 창단 4년만에 해체 (아이뉴스 24)
9월 말까지만 운영합니다. 매각 구단은 없습니다.

추석까지는 책임지겠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대게 추석끝나고 회사들이 정리를 많이 하죠.

2000년부터 스타와 피파 온라인 랭킹 서비스 회사에 근무하면서 게임리그 출범에 대해서 옆에서 어느 정도 지켜본 입장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게임에서 프로구단은 말이 안 됩니다.
게임은 서구처럼 클랜단위의 스폰서 유치에서 머물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1. 평생 먹고 살거리 제공할 것인가?
   - 프로라면 연봉 규모가 어느정도 되어서 선수들이 지도자나 뭐 각 급 학교 코치 생활을 한다던지 아니면 사회생활자격증을 딴다던지 해서 노후에도 어느 정도 먹고 살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부는 흡수 할 수 없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말입니다.
그런데 스타크레프트 하나 하다가 은퇴하면 뭐하나요? 온겜하고 엠겜 MC, 간혹 코치, 감독, 간혹 게임회사 기획 정도 입니다.

한마디로 스타리그를 프로만들었다는것은 10~20대 청소년을 갈아먹고 버리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A급 선수를 제외한 이야기 입니다.

2. 프로 출범 자체가 이해당사자 끼리의 출법 이었다
  -스타 프로리그는 PKO, KIGL 시절로 흘러 갑니다. 거의 최초의 프로리그가 98~99에 태동하고 빛을 보게 됩니다. 이때 WCG도 출범 준비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닷 컴 버블 꺼지면서 프로팀이 전부 해체 됩니다. 사실상 수익모델도 없는 상황에서 월 상금 500만원씩 주고 있었으니 망하는게 당연하죠. 방송도 인천방송가서 가끔하고 투니버스에서 꼽사리 방송하던 시절이니까요.

그럼 왜 태동이 문제냐 03년부터인가? 온겜이 슬슬흥행하기 시작합니다. 흥행의 기준은 온겜과 껨비씨 출범하면서 게임회사들의 광고가 케이블 광고에 붙기 시작했다는 것 입니다. 방송 없이하다가 게임전문 방송이 생기니 스폰서도 붙습니다. 그래서 클랜 또는 개인단위로 움직이던 이들이 다시 뭉쳐서 협회를 만듭니다. 뭐 몸 값 높이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서 지자체들 돌면서 스타리그 지방행사도 많이 만듭니다. 연예인 행사뛰는 거랑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인기가 많다고 하니, 기업체 스폰서가 붙습니다. 

MC들까지 출연료가 계속 올라갑니다.
파이가 커지니 덤벼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입 장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프로라는 것을 만들어서 게이머들을 통제하기 시작 합니다.
즉 협회인증 받은 프로게이머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들이 스타크레프트 시장은 자기들이 제어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사실상 프로리그 없던 시절에는 많은 클랜들이 서로 경쟁을 통해서 게임을 했는데 스타크레프트 리그의 프로화가 되면서 클랜들은 어떻게 보면 프로구단 입단을 위한 하부리그 정도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인해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구단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 입니다.

그냥 순수 예전처럼 순수 클랜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스타크레프트 리그는 청소년들에게 '프로'라는 헛 된 꿈꾸게 하지 말고 자기가 하는 일 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클랜 중심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PS
MBC 게임은 음악 전문 채널로 전환 중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추가로 게임단 하나가 해체 예정이라는 기사가 포모스에 등록 되었습니다.


구하라와 함께하는 '퍼즐버블 온라인' 오픈베타 시작!
오~ 구하라가 퍼즐버블 온라인 모델이 되었구요~
경품도 주차  별로 바뀌고 좋습니다.


<퍼즐 버블! 하라 구!>

베타때 나쁘지 않았는데 아이템 팔이 시스템이 붙으면 어떻게 바뀔지 궁금 합니다.


위메이드, '쯔바이 온라인' 프리 오픈베타 진행 (gg게임)
8월 31일 ~ 5일간 Pre-OBT 진행

베타때 해봤는데 마치 음 뭐랄까 핸드폰으로 하는 RPG 느낌이었는데 많이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쯔바이는 유저가 뒷통수 친 사건으로 유명하죠.
02년인가? 01년 쯔바이 출시 당시 원래는 한국 출시 계획이 없었는데 게이머들이 발매 서명운동해서 한 유통사가 한글화 해서 출시했는데 이것들이 뒷통수 치고 거의 사지않고 복사 해서 유통사가 타격을 좀 입었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하고는 출시하니 복제 고! 고!> 이미지 출처: http://tracefalcom.tistory.com/149

그 당시 근무하던 회사에서도 출시 검토를 했는데 도저히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없다고 해서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궁금한건 개발사는 어떤 시장을 노리고 쯔바이를 판권을 사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쯔바이 세대는 지금 대부분 20대일텐데 이들을 끌고 온 것인지?
게임을 해본 입장에서는 초딩 게임으로 보여지던데 초등학생들에게 쯔바이의 세계관이나 게임시스템이 먹힐 수 있다고 생각하신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무리 봐도 초딩게임 지향인데 먹힐 것인가?>



대략의 포지셔닝은 초등학생으로 잡은 것 같은데 글쎄요~ 입니다.


e스타즈서울 폐막,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 끌었다' (게임조선)
e스타즈서울 2011폐막 되었다고 합니다.

 


<도시 서울 이미지 메이킹과 e-스포츠와 연관 관계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시오!>



이런행사는 대게 브로커가 공무원 꼬셔서 진행합니다.
담당 공무원 제안 통과할 때 핵심은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자! 인데. 개코나~
국내용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정치인 관여된 게임 대회는 거의 100% 정치인 이미지 관리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모 국회의원을 위한 게임대회하러 부산에 내려가서 한 적이 있었는데 KBS에서 촬영하고 갔습니다.
물론 행사에는 동원된 학생들이 배치 되었지요. (이스타즈 서울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암튼 이런 전시행정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는 꼴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대회하면 게임사로 협찬 요청 들어와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아이들의 꿈 '레고' 만드는 공장 직접 가보니~ (게임스팟)
CNET 기자의 레고공장 방문기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레고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탐방] 임요환 소속 스타2 게임단 '슬레이어스'의 연습현장 (게임조선)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근처에 위치한 슬레이어스 숙소 방문기 입니다


문화부 장광 교체 유력...... 업계 후폭풍은? (겜툰)
내용은 굉장히 긴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장관 스펙쌓으려고 왔다가 이번에 교체 된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들리는 썰에 의하면 차관의 승진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프풋, "FC서울 경기 공짜 티켓 쏩니다" (게임어바웃)
아 이런 이벤트 사랑합니다.
게임 마케팅은 한정적인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대중에 대한 인지도확보가 어렵습니다.
오프라인 행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러나 이런 스포츠 게임의 경우 제휴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다소 희석되었다고 할까요?

기오즈오브워 3, 수석 개발자 방한 (인벤)
인벤에서 GOW3 수석개발자 '짐 브라운' 내한 소식과 함께 런칭행사 소식을 정리 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5.7만원에 일반판 예약 판매 들어가며, DLC를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카드 1종 포함입니다.
6.9만원이면 한정판 주문가능 합니다.

신형 엑박 360을 올 초에 구매했는데 이유는 키넥트하고 GOW 때문이었는데 잘 되었군요.
아 물론 엑박 360 먼지가 너무 쌓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팬이 잘 정리 했습니다. (아크로팬 기사보기)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